못난아들이라 미안해 돈이 없어 내가미안해
정신병자라 미안해 철이 없어 내가 미안해
가진게 빚이라 미안해 돈이 없어 내가 미안해
정신병자라 미안해 철이 없어 내가 미안해
굳이 설명이 필요할까 요즘엔 필요없는말이왜 필요할까
잘되는것=돈을많이버는것 언제부터 이공식은
성립 되기 시작했니 괴롭던 10대가 또 괴로웠던
20살이 지금되려 그립다니 자신있다 한건 바로
너였잖니 자존심? 참 쉽다 부질없는말이
나의 문제가 과연 무엇일까 결론을 내린다면
항상 그래왔던날 처럼 정답이 없는 지나온 날
그리고 지나간날은 나의가슴안에
부푼 나의 기대 켜져만가
간절한걸 알아 필요없는말
난 과연 무엇을 위해 걷는가
난 과연 무엇을 위해 걸을까
가끔씩은 죽고싶은데도 살아가야겠지
해가 지고 뜨면 난 일어나야겠지
꼭 두고봐라 했던 너에게 난
질문해 행복은 없단 나의 대답
난 왜 점점 잠에 들까 꿈이라는
불행안에 행복이란 꿈만 꾸는 나는
도대체 왜 이루지 못하고만 사는데
현실과 환상은 ㅇ ㅓ차피 똑같은데
난 네가 정말로 죽었으면 해
아니 난 내가 정말 죽었으면 해
잠에서 깨면 모든게 꿈이었음해
꿈에서 깨면 먼지처럼 사라졌음해
내가 사라진다는건 아무도 모르겠지
네가 사라진다는건 아무도 모르겠지
우리가 사라진다는건 아무도 모르겠지
그러니까 사라진다는건 아무도 모르겠지
눈을뜨면 현실인게 무서운데도
이겨내야해 이뤄내야해
하루종일 죽고싶다 생각든데도
이겨내야해 이뤄내야해
난 왜 그들의 눈물을 머금었을까
그게 나의 행복과도 비례하는가
그렇지 않기에 넌 나와같을까
그렇지 않기에 난 너와같을까
b
우울함아 너도 오늘 내곁에
의미를 다해줄래 평생
내곁에서 돌아가기만해
난 처음으로 돌아가기만해